
19일 서울 등 중부지방 낮 한때 비 예보. 서울신문 DB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9도, 대구 31도 등 전국의 무더위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겠다. 또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오늘 장맛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대체로 구름만 많을 전망이다. 다만 중부지방은 오늘 낮 동안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것으로 예보됐다.
현재 장마전선이 제주도 남쪽 해상에 자리잡으면서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구름양이 많고, 앞으로도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중부와 경북 북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 동안 비가 조금 내리겠다.
장마전선은 월요일인 20일부터 다시 북상할 전망이다. 따라서 21일은 남부와 제주도에, 화요일인 22일과 23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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