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퍼렐 윌리엄스’
김일중 ‘퍼렐 윌리엄스’, 116.8X91㎝, 자개, 크리스탈클리어, 아크릴릭, 2015.
이번 특별전은 한국의 젊은 작가들이 스포츠 용품 브랜드인 아디다스의 이미지를 자신의 기법이나 재료에 녹여 넣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2015 대구아트페어 ‘아디다스 특별전 : all in A’ 전시관 내부 모습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에 아디다스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가치들을 대입시켜 자연스럽게 녹아 들게 하지만 자신의 고유한 작업의 스타일을 유지함으로써 작가의 정체성을 훼손하지 않고 있다.
홍삼 ‘NY-state-of-mind-series-No4’
홍삼 ‘NY-state-of-mind-series-No4’
정 대표는 “작가들이 저마다 선택한 주제에 따라 특유의 예술적 조형으로 작품화했기 때문에 예술작품의 상업화와는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
대구 엑스코에서 오는 8일까지 계속될 이 전시는 2015 대구아트페어 전시장 중앙 특별전 부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문의: 031-949-8313~4 갤러리JM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