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볼튼, KBS ‘불후의 명곡’ 출연

마이클 볼튼, KBS ‘불후의 명곡’ 출연

입력 2014-09-20 00:00
수정 2014-09-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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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마이클 볼튼(61)이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다.

KBS는 마이클 볼튼이 ‘불후의 명곡’ 최초의 ‘외국인 전설’로 출연하며, 녹화는 오는 29일 진행된다고 20일 밝혔다. 방송은 내달 11일 오후 6시5분.

마이클 볼튼은 ‘웬 어 맨 러브스 어 우먼’ ‘하우 엠 아이 서포스 투 리브 위드아웃 유’ 등 세계적인 히트곡을 남겼으며, 특히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스타의 대표 주자다.

’불후의 명곡’은 매회 명가수를 ‘전설’로 내세워, 후배 가수들이 ‘전설’의 히트곡들을 새롭게 해석해 부르며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팝스타가 ‘전설’로 출연하기는 처음이라 큰 기대가 된다”며 “마이클 볼튼이 먼저 출연 의사를 밝히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편에는 가수 박정현, 문명진, 소향, 박재범, 효린, 에일리, 서지안 등이 출연해 가창력 대결을 펼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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