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비엔날레 20일 개막… 30개국 161명 작가 484점 출품

부산비엔날레 20일 개막… 30개국 161명 작가 484점 출품

입력 2014-09-20 00:00
수정 2014-09-20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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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부산비엔날레가 ‘세상 속에 거주하기’(Inhabiting the World)를 주제로 2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등지에서 개최된다.

비엔날레에는 30개국 161명의 작가 작품 484점이 출품되며 본 전시와 특별전을 비롯해 학술프로그램, 국제교류행사, 시민참여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리비에 케플렝 감독이 기획한 본 전시는 27개국 77명의 작가 작품 250점이 시립미술관에서 전시된다. 특별전은 비엔날레 속의 한국현대미술 50년을 주제로 기획된 ‘비엔날레 아카이브전’과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국 젊은 큐레이터들이 공동 기획한 ‘아시안 큐레토리얼전’으로 펼쳐진다. 본 전시장인 부산시립미술관은 유료 관람이며, 부산문화회관과 고려제강 수영공장 등 특별전 전시장은 무료 관람이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2014-09-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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