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 ‘올해의 작가상’ 노순택씨

국립현대 ‘올해의 작가상’ 노순택씨

입력 2014-09-12 00:00
수정 2014-09-12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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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순택
노순택
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의 작가상’(Korea Artist Prize) 수상자로 사진작가 노순택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노순택에 대해 “사회·정치적 이슈를 다루면서 카메라의 본질과 사진작가로서 존재의 의미를 고민하며, 성취도가 높고 현장의 격렬함에도 우리의 인식을 뒤트는 유머 감각이 뛰어난 점이 인상 깊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는 노순택 외에 구동희·김신일·장지아 등 4명이 후보에 올랐다. 전시는 오는 11월 9일까지 계속된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2014-09-1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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