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종편 4사에 각 3천750만원 과징금

방통위, 종편 4사에 각 3천750만원 과징금

입력 2014-01-28 00:00
수정 2014-01-28 17: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시정명령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용사업자 4개사에 과징금 3천75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

방통위는 TV조선, JTBC, 채널A, MBN 등 종편 4사에 사업계획서의 주요 사항인 2012년 콘텐츠투자계획 중 미이행 금액과 작년 계획한 투자금액을 작년 말까지 이행하고 재방송 비율을 준수하라는 시정 명령을 작년 8월 했지만 종편 4사 모두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과징금 처분 결과는 향후 재승인에 반영된다. 종편 4사의 작년 사업계획 이행실적 점검도 조만간 이뤄질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