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콘텐츠, ‘음원무단사용’ 이승철 측 고소

코어콘텐츠, ‘음원무단사용’ 이승철 측 고소

입력 2014-01-14 00:00
수정 2014-01-14 15: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기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코어콘텐츠)는 음원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가수 이승철의 매니지먼트사인 백엔터테인먼트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어콘텐츠는 고소장에서 “이승철 측이 자신이 부른 드라마 ‘에덴의 동쪽’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곡 ‘듣고 있나요’와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OST 곡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OST 앨범 제작사인 코어콘텐츠의 승인없이 불법적으로 자신의 10집 리패키지 앨범(2009)에 수록해 발매 및 판매했다”고 주장했다.

코어콘텐츠는 이어 “이승철 측이 2009년 12월부터 2013년 8월까지의 서비스 분에 대해 유통사로부터 약 1억원을 단독 정산받아 업계의 유통 질서를 무시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