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년전 로봇 맞아? 글쓰면 눈동자까지 따라가 깜짝

240년전 로봇 맞아? 글쓰면 눈동자까지 따라가 깜짝

입력 2013-11-17 00:00
수정 2013-11-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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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년전 로봇
240년전 로봇


240년 전 로봇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40년 전 로봇’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필기를 하는 인형과 인형 안에 들어 있는 기계 부품이 보인다. 이 로봇은 600개의 부품으로 이뤄졌고 휠을 돌려 글자를 적으며 글을 쓰는 동안 세밀한 동작이 살아 있다. 글을 쓰는 동작 가운데 눈동자가 글을 따라가고 펜이 잉크를 찍을 때 고개를 돌려 240년 전에 제작됐다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다. 240년 전 로봇은 일명 ‘필기사’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글 쓰는 로봇으로 18세기 후반 스위스 출신 시계 장인 피에르 자케 드로가 아들과 함께 만들었다고 한다.

240년 전 로봇의 신기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240년 전 로봇, 얼마나 정교한 거야?”, “240년 전 로봇은 귀여운 모습이네”, “240년 전 로봇, 지금도 움직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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