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헝거게임Ⅱ’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는 제니퍼 로렌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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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헝거게임Ⅰ’의 전사 제니퍼 로렌스가 ‘헝거게임 Ⅱ’로 돌아왔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로렌스는 ‘헝거게임Ⅱ: 캣칭 파이어’ 에서 다시금 독재국가 ‘판엠’의 음모에 맞서는 여전사 캣니스로 활약한다.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헝거게임Ⅱ’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는 제니퍼 로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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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로렌스는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이어 14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헝거게임Ⅱ’ 시사회를 가졌다. 시사회에서 나온 로렌스는 파격적인 숏커트 헤어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런던에서는 뒤태가 드러나는 의상으로, 로마에서는 어깨와 쇄골라인이 돋보이는 튜브톱 드레스로 매력을 뽐냈다.
‘헝거게임Ⅱ’는 헝거게임 승리로 혁명의 상징이 된 캣니스를 없애기 위한 독재국가 ‘판엠’의 음모로 개최되는 역대 우승자들을 모은 헝거게임에서 절대 권력에 맞서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오는 21일 개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