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싸이, 12월 체조경기장서 공연…4일간 5만명 규모

싸이, 12월 체조경기장서 공연…4일간 5만명 규모

입력 2013-10-23 00:00
업데이트 2013-10-23 10:3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싸이 콘서트 해프닝 MBC 제공
싸이 콘서트 해프닝
MBC 제공
월드스타 싸이(본명 박재상·36)가 오는 12월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싸이는 12월 20-22일과 24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4일간 5회 공연을 펼친다. 체조경기장이 1만여 명을 수용하는 공연장이어서 전석 매진될 경우 총 5만 명 규모다.

싸이가 국내에서 공연을 펼치는 건 지난 4월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친 ‘해프닝’ 공연 이후 8개월 만이다. 그는 이 무대에서 신곡 ‘젠틀맨’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그로 인해 이번 연말 공연에서 싸이의 신곡이 공개될지 여부도 초미의 관심사다. 싸이가 연내 출시를 목표로 음반 작업을 해온 만큼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개인적인 일정으로 입국한 싸이가 지난 21일 미국으로 출국해 다시 신곡 작업에 몰두한다”며 “그러나 음반 출시 시기는 아직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싸이는 최근 이탈리아의 잡지와 한 인터뷰에서 미국의 유명 밴드 에어로스미스의 보컬 스티븐 타일러와 신곡에서 호흡을 맞춘다고 밝힌 만큼 작업에 속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스티븐 타일러와 협업한 곡이 어떤 형식으로 공개될지는 미정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