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군의 태양’ 시청률 20% 돌파하며 종영

SBS ‘주군의 태양’ 시청률 20% 돌파하며 종영

입력 2013-10-07 00:00
업데이트 2013-10-07 09:4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소지섭·공효진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소지섭·공효진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종영했다.

4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된 ‘주군의 태양’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 21.8%, 수도권 기준 23.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 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9.7%보다 2.1%포인트 오른 것이다.

’주군의 태양’은 마지막 회에서 남녀 주인공 태공실(공효진)과 주중원(소지섭)이 서로 사랑을 확인하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드라마는 독특한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가 잘 어우러지며 방송 내내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

다른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주군의 태양’은 전국 기준 21.1%, 수도권 기준 24.4%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군의 태양’ 후속으로는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을 쓴 김은숙 작가의 신작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이 방송된다.

동시간대 경쟁작인 KBS 2TV ‘비밀’은 전국 기준 10.7% 시청률을 기록하며 두자릿수 시청률에 진입했다. MBC ‘드라마 페스티벌-불온’은 전회보다 소폭 하락한 4.5%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