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기증할 도서 가운데 고려대 교수로 재직할 당시 엮어서 2002년에 발간한 ‘남창 손진태 선생 유고집’(전 3권, 고려대학교박물관), 직접 중국에서 찾아 2004년에 역주해 선보인 아연출판사의 ‘단재 신채호의 천고(天鼓)’ 등이 눈에 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13일 오후 4시 박물관에서 최 장관의 도서 기증식을 가질 계획이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2013-02-13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