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보이스 키즈’ 우승에 김명주 양

엠넷 ‘보이스 키즈’ 우승에 김명주 양

입력 2013-02-02 00:00
업데이트 2013-02-0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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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채널 엠넷의 어린이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키즈’에서 김명주(15) 양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일 밤 10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김명주 양은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 송이’를 호소력 있게 소화해 허성주 양과 서유리 양을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명주 양은 우승 직후 “섬세하게 가르쳐준 양요섭 코치,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양은 우승으로 장학금 3천만 원과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 기회를 얻었다.

지난달 4일 첫선을 보인 ‘보이스 키즈’는 만 6-14세 출연자의 빼어난 노래 실력과 개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1일까지 5주간 방송되며 평균 2-3%(닐슨 코리아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결승전 시청률은 결승전을 생방송한 엠넷, KM, 투니버스, 온스타일, 스토리온 등 5개 채널을 합해 평균 3.28%를 기록했다. 분당 시청률은 4.22%까지 상승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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