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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3-01-14 00:00
업데이트 2013-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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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은 만들면 된다

한 시장 출마자가 악을 쓰며 선거 유세를 하고 있었다.

“시민 여러분! 제가 시장이 되면 이 시에 다리를 만들겠습니다.”

듣고 있던 한 시민이 말했다.

“그런데 우리 시에는 강이 없습니다. 어떻게 다리를 놓으실 생각이십니까.”

그러자 출마자는 목소리를 높이며 더 크게 말했다.

“그럼 강부터 먼저 파겠습니다.”

●생활의 지혜

경기가 나빠지자 사람들이 구두를 집에서 닦았다.

매출이 떨어지자 한 구두닦이가 고심 끝에 아이디어를 냈다.

그는 구둣방 앞에 다음과 같은 안내문을 붙여 놓고 들어오는 사람들을 웃으면서 맞았다.

“구두 한짝 무료로 닦아 드립니다. 나머지 한 짝은 2500원입니다.”

2013-01-1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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