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2-12-07 00:00
수정 2012-12-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조금도 이상하지 않아!

여든 살이 넘은 노인이 젊은 여자를 아내로 맞았다.

그런데 곧 아내가 임신을 한 게 아닌가.

노인은 놀랍기도 한 한편, 이상한 생각이 들어 랍비를 찾아가 물었다.

“랍비님, 이건 너무 빠르지 않습니까?”

그러자 랍비가 대답했다.

“우산을 들고 가던 한 사나이가 산야를 헤메다가 한 마리의 사자를 만났습니다. 사자의 공격을 받은 그 사나이가 우산으로 찌르자 사자는 힘없이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말았지요.”

“아니, 랍비님. 어떻게 그럴 수가 있습니까? 정말 이상한 일이군요.”

노인의 물음에 랍비는 고개를 흔들며 말했다.

“아니요, 조금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그 사나이 뒤에 있던 진짜 포수가 총을 쏘았으니까요.”

2012-12-07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