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남편과 ‘MBC스페셜’ 깜짝 출연

이영애, 남편과 ‘MBC스페셜’ 깜짝 출연

입력 2012-12-01 00:00
수정 2012-12-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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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영애가 남편과 함께 ‘MBC스페셜’에 출연한다.
이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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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스페셜’ 제작진은 “5일 밤 8시45분 방송되는 ‘우리 학교는 한국 스타일’ 편에 이영애·정호영 부부가 등장한다”라고 1일 밝혔다.

’우리 학교는 한국 스타일’은 한국식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성공한 미국 뉴욕의 데모크라시 프렙 공립학교를 다룬다.

학교 설립자 세스 앤드류는 최근 학생들과 함께 한국을 찾았다.

이영애 부부는 이들의 방한 여비를 지원한 인연으로 학생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제작진은 “세스 앤드류는 지난 6월 방한해 이영애를 처음 만났다”라며 “이영애는 한국식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는 일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선뜻 손을 내밀었고 이번에 학생들을 한국으로 초대했다”라고 전했다.

이영애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결혼하고 나서 교육에 대해 더 심각하게 생각하게 됐다”며 “한국 교육방식의 장점을 추린 학교가 교육의 선진국이라는 미국에서 성공했다는 게 아주 놀라웠다”고 말했다.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한 이영애는 2008년 ‘MBC스페셜-나는 이영애다’를 제외하고 방송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었다.

그러나 최근 한류 다큐멘터리 출연을 검토하고, 삼청동에 한류숍 개점을 준비하는 등 대외활동을 재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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