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TV 하이라이트]

[22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2-11-22 00:00
수정 2012-11-22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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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스페셜(KBS1 밤 10시)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한양을 점령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20일이었다. 그 이유는 지금껏 보지 못한 강력한 무기 조총 때문이었다. 신무기 조총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던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조선의 군대가 동아시아 최고의 조총부대로 이름을 떨치기까지를 보여 준다. 조총이 조선의 군사체제와 사회에 몰고 온 변화를 조명한다.

●세상의 모든 다큐(KBS2 밤 1시) 인도양의 레위니옹 섬에 위치한 트루드페는 거대한 화산이 붕괴한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협곡 중 하나로 세계 최다 강수량을 자랑한다. 인간이 이 절경을 감상하는 방법은 헬기를 이용하거나 목숨을 건 탐험뿐이다. 이미 14명의 사망자가 나온 이 죽음의 협곡에서 전문가들로 구성된 슬로바키아 탐사대가 필사적인 모험을 시작한다.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2편(MBC 밤 8시 50분) 2년 전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주부 채승애씨와 가족들에게 예기치 못한 일로 위기가 찾아왔다. 바로 갑작스럽게 찾아온 친정어머니의 치매였다. 고향인 전남 벌교에서 홀로 농사를 지으며 8남매를 키웠던 강인한 분이셨기에 어머니의 치매는 감당하기 힘든 크나큰 충격이다.

●꾸러기 탐구생활(SBS 오후 4시 30분) 투명한 비눗방울이 아닌, 하얀 연기로 가득 찬 비눗방울. 고체인 드라이아이스만 있으면 비눗방울의 안을 하얗게 채울 수 있다. 드라이아이스의 성질과 활용에 대해서 알아본다. 한편 연령, 성별에 따라 섭취해야 할 적정 칼로리를 따져보고 건강을 위한 균형 잡힌 식단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다문화 휴먼다큐 가족(EBS 밤 12시 5분) 베트남에서 시집온 지 3년차인 새댁 웬티하는 요즘 한국에서 여러 가지를 첫 경험한다. 결혼한 지 2년이 지나야 응시할 수 있는 국적취득 시험과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집안의 장손 광희의 돌잔치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 하루하루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웬티하와 그녀의 가족을 만나본다.

●올리브(OBS 밤 11시 5분) 배우 정호근은 과거 급성 췌장염을 앓았던 사실을 밝혀 걱정 어린 시선을 산다. 이에 중앙대학교 소화기 내과 도재혁 교수는 급성 췌장염의 반복으로 만성 췌장염이 되면 췌장의 기능이 상실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경고와 함께 췌장암은 조기발견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생존율 또한 낮다고 설명했는데….



2012-11-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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