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29일부터 종일 방송

SBS 29일부터 종일 방송

입력 2012-10-29 00:00
수정 2012-10-2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SBS가 29일부터 24시간 종일 방송을 실시한다. 지난달 초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시간 자율화 결정에 따른 것으로, 야간과 새벽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방송시간 확대에 맞춰 오전 5시 뉴스를 신설했다. 신설된 심야·새벽 프로그램은 금~토요일 오전 3시 15분에 방송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프로그램 ‘로드 투 평창’, 금요일 밤 12시 50분에 방영하는 예능 프로그램 ‘리모콘’ 등이다. 화요일 오전 1시에는 ‘드라마 특선’을 방송한다.

다음 달부터 일부 프로그램의 방영 시간도 바뀐다. 그동안 ‘일요일이 좋다’ 프로그램 안에 한 코너로 있던 ‘정글의 법칙’은 별도의 독립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16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 ‘K팝스타 시즌 2’는 18일부터 ‘정글의 법칙’이 떠난 일요일 오후 5시로 시간대가 바뀐다. ‘세대공감 1억 퀴즈쇼’와 ‘여행의 기술’, ‘정재형 이효리의 유 앤 아이’는 폐지된다.

한편 KBS는 지난 8일부터 1TV에서 24시간 방송을 시작했다.



2012-10-29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