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즐기세요] 연극·뮤지컬

[보고 듣고 즐기세요] 연극·뮤지컬

입력 2012-09-03 00:00
수정 2012-09-0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연극 ‘아버지’ 7~30일 서울 필동 동국대 이해랑 예술극장. 현대 희곡의 거장 아서 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을 한국식으로 번안했다. 1930년대 미국 대공황 시대를 2012년 한국으로 옮겨 캥거루족, 88만원 세대, 노인세대의 방황을 그렸다. 지난 4월 초연에 이어 연출 김명곤과 국민배우 이순재·전무송이 다시 만났다. 3만 5000~4만 5000원. (02)515-0405.

●뮤지컬 ‘드립걸즈’ 10월 28일까지 서울 동숭동 컬쳐스페이스 엔유. 여성개그의 힘을 보여주는 안영미, 강유미, 정경미, 김경아가 모여 만든 개그쇼. 막말드립·뷰티드립·연애드립·육아드립 등 개성 있는 여성 공감 이야기를 펼치고, 다양한 패러디를 통해 깨알 같은 웃음을 던진다. 4만~5만원(9일까지 예매시 3만원). 1588-0688.



2012-09-03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