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신간 3일 만에 12만부 출고

안철수 신간 3일 만에 12만부 출고

입력 2012-07-22 00:00
수정 2012-07-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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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신간 ‘안철수의 생각’이 전국 서점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3판 인쇄에 들어가 발간 3일 만에 모두 12만부를 출고하게 됐다.

22일 서점가에 따르면 온라인 서점 예스24에서는 ‘안철수의 생각’이 발간 하루 만인 지난 20일 첫 입고분이 매진된 데 이어 두 번째 입고분도 22일 오전을 기점으로 매진을 기록했다.

교보문고에서도 온라인 서점에서 20일과 22일 각각 1판과 2판 입고분이 매진됐으며, 전국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재고가 바닥나 예약 주문에 들어갔다.

이들 서점은 오는 23일 오전 출판사로부터 3판 인쇄분을 넘겨받아 기존 주문 물량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출판사 김영사는 지난 19일 ‘안철수의 생각’ 1판 인쇄분 4만부를 내보낸 데 이어 20일과 21일 각각 4만부를 찍어내 출간 3일 만에 총 12만부를 전국 서점으로 출고하게 됐다.

김영사 관계자는 “전국 서점에서 품귀 현상을 빚고 있어 22일 4판 인쇄 준비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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