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TV채널10 DMB실험방송 주파수 취득

KBS, TV채널10 DMB실험방송 주파수 취득

입력 2012-07-10 00:00
수정 2012-07-10 15: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KBS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대에 유효한 아날로그 방송 주파수 대역인 VHF 채널10-B에 고화질용 지상파DMB 실험방송국 주파수를 허가받았다고 10일 밝혔다.

KBS는 “해당 실험국은 기존 방송 송신소 대비 출력이 약 2%급의 저출력 실험용 방송국이지만 대천해수욕장 전역이 가시청권으로 들어오고, 기존 지상파DMB 휴대폰으로 고화질의 화면 시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KBS는 올해 말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면서 발생하는 VHF대역 유휴 주파수 활용 방안의 일환으로 이번 실험방송을 통해 기존 DMB와 차별화된 모바일 방송서비스를 실증 테스트할 계획이다.

KBS는 “VHF 채널 10-B는 금년 말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면 바로 전국적으로 여유 주파수로 남게 되어 매우 유용한 주파수 대역이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