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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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0 00:00
수정 2012-07-1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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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환자의 대화

의사:저한테 오시기 전에 어디 딴 의사한테 가 봤나요?

환자:아니요. 이 근처에 있는 약방에 갔었습니다.

의사:참 답답한 사람들이군요. 그래, 그 약사가 뭐라고 얼빠진 소릴 하던가요?

환자:이 병원에 가서 선생님을 뵈라고 하던데요.

●참 다행이야

바람둥이 남자가 달콤한 말로 아가씨를 유혹해서 호텔까지 데리고 가는 데 성공했다.

방으로 올라가기 전 그는 사실을 고백하지 않으면 두고두고 양심의 가책을 받을 것 같아 머뭇거리면서 말을 꺼냈다.

“사실은 나 말이야…. 사실은 나 유부남이야.”

그러자 아가씨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뭐예요~ 난 또 호텔비가 없다는 줄 알고 깜짝 놀랐잖아요!”

2012-07-1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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