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책 읽기(KBS1 밤 12시 35분) 책 ‘죽은 원조’의 저자 담비사 모요는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프리카인이다. 그는 현재 아프리카 국민들이 겪고 있는 문제, 고통을 논하기 전에 세계적 원조에 반대한다고 주장한다. 과연 그는 왜 ‘원조는 효과가 있다’는 서구의 주장에 반대하며 원조는 국가의 성장을 가로막는 벽이라고 말하는 것일까.
●1 대 100(KBS2 밤 8시 50분) 대한민국 대표 감성돌에서 연기돌로 거듭난 2AM의 임슬옹, ‘대한민국 안전을 책임진다’ 산업안전보건공단 대표 한병덕씨가 각각 1인에 도전한다. 또한 ‘연예인퀴즈군단’과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특집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의 40명의 퀴즈전사들이 함께한다. 그리고 51명의 예심통과자가 펼치는 뜨거운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그대 없인 못살아(MBC 밤 8시 15분)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다른 미자와 지수는 골이 점점 깊어져 간다. 은행에서 주최한 어린이 체험행사가 끝나고 현태는 인혜와 기찬을 집으로 데려다 준다. 골목길에서 가영과 상도가 탄 차가 들어오는 것을 본 현태는 인혜를 위해 차를 돌린다. 한편 미자와 다툰 뒤 집을 나온 지수는 혼자 술을 마시고, 만취한 상태로 민도의 집을 찾는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 오후 5시 35분) 태어나서 한번도 소리를 들어본 적 없는 데이브는 소이증 진단을 받았다. 소이증은 귀의 외형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청력을 잃어 성인이 된 이후에도 언어발달 장애를 가져올 수 있는 심각한 병이다. 데이브 또한 귀가 덮여 있어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말조차 잘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아름다운 소원(EBS 오전 6시 30분) 경기도 이천의 산 속 작은 집. 주름진 손으로 작고 앙증맞은 꽃신을 만드는 할머니가 있다. ‘꽃신 할머니’라고 불리는 이종숙 할머니가 주인공이다. 할머니의 꽃신이 특별한 것은 버려진 실들을 모아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할머니의 작은 실천과 소원, 그리고 나눔은 과연 사람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멜로다큐-가족(OBS 밤 11시 5분) 28살에 만나 50여년을 함께 살아오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다방에 가는 이태홍 할아버지 때문에 이두례 할머니는 속이 상할 대로 상했다. 하지만 백년인생을 바라보는 지금에 와서 돌이켜 보면 건강하게 자신의 옆에 있어 주는 남편이 최고라고 한다. 한편 할아버지는 여태껏 살면서 맨얼굴의 할머니를 보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1 대 100(KBS2 밤 8시 50분) 대한민국 대표 감성돌에서 연기돌로 거듭난 2AM의 임슬옹, ‘대한민국 안전을 책임진다’ 산업안전보건공단 대표 한병덕씨가 각각 1인에 도전한다. 또한 ‘연예인퀴즈군단’과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특집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의 40명의 퀴즈전사들이 함께한다. 그리고 51명의 예심통과자가 펼치는 뜨거운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그대 없인 못살아(MBC 밤 8시 15분)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다른 미자와 지수는 골이 점점 깊어져 간다. 은행에서 주최한 어린이 체험행사가 끝나고 현태는 인혜와 기찬을 집으로 데려다 준다. 골목길에서 가영과 상도가 탄 차가 들어오는 것을 본 현태는 인혜를 위해 차를 돌린다. 한편 미자와 다툰 뒤 집을 나온 지수는 혼자 술을 마시고, 만취한 상태로 민도의 집을 찾는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 오후 5시 35분) 태어나서 한번도 소리를 들어본 적 없는 데이브는 소이증 진단을 받았다. 소이증은 귀의 외형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청력을 잃어 성인이 된 이후에도 언어발달 장애를 가져올 수 있는 심각한 병이다. 데이브 또한 귀가 덮여 있어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말조차 잘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아름다운 소원(EBS 오전 6시 30분) 경기도 이천의 산 속 작은 집. 주름진 손으로 작고 앙증맞은 꽃신을 만드는 할머니가 있다. ‘꽃신 할머니’라고 불리는 이종숙 할머니가 주인공이다. 할머니의 꽃신이 특별한 것은 버려진 실들을 모아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할머니의 작은 실천과 소원, 그리고 나눔은 과연 사람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멜로다큐-가족(OBS 밤 11시 5분) 28살에 만나 50여년을 함께 살아오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다방에 가는 이태홍 할아버지 때문에 이두례 할머니는 속이 상할 대로 상했다. 하지만 백년인생을 바라보는 지금에 와서 돌이켜 보면 건강하게 자신의 옆에 있어 주는 남편이 최고라고 한다. 한편 할아버지는 여태껏 살면서 맨얼굴의 할머니를 보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2012-07-0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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