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하이라이트]

[주말 하이라이트]

입력 2012-06-23 00:00
업데이트 2012-06-23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호국보훈의 달 특집 OBS스테이지(OBS 일요일 밤 9시 25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경기도와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육군 오뚜기부대편’을 방송한다. 8사단 국군장병들과 군복무 중인 가수 박효신 상병, 비(정지훈) 일병을 비롯해 가수 브레이브걸스, NS윤지 등이 출연한다. 수많은 포천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가수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토요일 오전 9시 40분) 이스트라 반도 끝에서 불어오는 고대 로마의 짙은 향기를 따라가다 보면 3000년 전 고대 로마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도시 풀라가 있다. 풀라는 같은 시기에 지어진 로마와 많이 닮았다. 원형경기장부터 아우구스투스 사원까지. 영락없는 로마의 축소판이다. 과연 크로아티아에 어떻게 로마가 있는 것일까.

●넝쿨째 굴러온 당신(KBS2 토요일 밤 7시 55분) 윤희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게 된 세광과 말숙은 딱 죽을 맛이다. 이숙과 함께 청애의 생일 축하 모임에 간 재용은 이숙 가족에게 좋은 점수를 따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한편 장수는 우연히 듣게 된 정훈과 양실의 이야기에 신경이 쓰인다. 결국 귀남에게 자신이 모르는 무슨 일이 있는 거냐고 묻는다.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 무신(MBC 토요일 밤 8시 40분) 김준은 최우의 처분이 결정되었고 재수사는 소용 없을 거라는 주위의 충고에도 김약선의 역모에 대한 재수사를 직접 주도한다. 한편 김약선의 배반을 정확히 예언한 주연지를 불러 치하하던 최우는 황룡의 기운이 자신을 감싸고 있다는 그의 말에 안색이 변한다.

●드라마 스페셜-리메모리(KBS2 일요일 밤 11시 45분)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던 날 밤의 서울 근교 미술관. 혼자 남아 지하 창고에서 일을 하고 있던 영인은 살인을 목격한다. 한편 휴가 중에 불려 나온 지훈은 서 형사와 함께 살인사건 수사를 맡게 된다. 증거도 단서도 없는 사건에 영인이 유일한 목격자다. 하지만 그녀는 안면인식장애를 갖고 있는데….

●늘 푸른 인생(MBC 일요일 오전 6시) 달콤한 멜론과 명품 쌀로 유명한 경북 고령군 성산면 기족리 깃발마을을 찾아간다. 시 쓰는 이발사, 아내에게 속죄의 시를 바친 사연부터 남편 먼저 보낸 세 아내의 망부가까지. 보름달 같은 커다란 멜론만큼이나 인심 좋고 넉넉하게 사는 깃발마을 노인들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본다.

●100회 특집 런닝맨(SBS 일요일 오후 6시 10분) 99번의 레이스로 대한민국과 전 세계 수백 곳의 랜드마크로 이동한 거리는 수만 킬로미터에 달한다. ‘런닝맨’의 끊임없는 질주는 수많은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 초호화 게스트들과 함께했다.100회 특별 게스트 김희선과 함께하는 아주 독특한 오프닝쇼가 펼쳐진다.

2012-06-23 21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