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2-05-01 00:00
업데이트 2012-05-01 00:2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머리가 가려워서

맹구가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다가 자꾸 헬멧을 박박 긁었다.

뒤에 탄 여자 친구가 물었다.

“오빠, 왜 자꾸 헬멧을 긁어?”

“응, 머리가 가려워서.”

여자 친구가 어이없어하며

“아니, 그럼 헬멧을 벗고 긁어야지!”

그러자 맹구가 한심하다는 듯이 대답했다.

“야! 넌 엉덩이가 가렵다고 팬티를 벗고 긁니?”

●멸치 부부의 이별

동네 고기들이 모두 부러워할 정도로 서로 사랑하던 멸치 부부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멸치 부부가 다정하게 바다를 헤엄치던 중 그만 그물에 걸려 잡히고 말았다.

그물 안에서 슬피 울던 남편 멸치가 아내에게 한마디를 남겼다.

“여보! 우리 시래깃국 안에서라도 다시 만납시다.”

2012-05-01 19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