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2-04-27 00:00
수정 2012-04-2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방귀 신발

멀구가 학원 수업이 끝난 뒤 집으로 가고 있었다.

가는 도중에 갑자기 방귀가 마려웠다.

방귀를 참을 수 없어서 주변에 사람이 없는 걸 확인한 후 걸으면서 천천히 방귀를 조금씩 뀌었다.

“탁, 뽕, 탁, 뽕, 탁, 뽕….”

그렇게 얼마를 걸었는데 한 꼬마아이가 지켜보고 있는 게 아닌가.

한참을 심각하게 멀구를 쳐다보던 꼬마아이가 하는 말.

“엄마 나도 저 소리나는 뽁뽁이 신발 사줘”

●황당 질문과 웃긴 답변

▶귤에서 오줌 맛이 난다. 상한 걸 먹어서 그런가?

댓글:너 어떻게 오줌 맛을 아는 거냐?

▶님들 저 똥꼬가 가려워서 똥꼬를 긁다가 손에 똥가루가 묻었어요. 가족이 보면 창피할 거 같은데 어떡해요?

댓글:너 지금 그 손으로 타자 쳤냐?

2012-04-27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