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 개표방송 시청률 합계 26.3%

지상파 3사 개표방송 시청률 합계 26.3%

입력 2012-04-12 00:00
수정 2012-04-12 08: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투표율은 높았지만 시청률은 17·18대보다 하락

4·11 총선 투표율이 역대 최저였던 지난 총선보다 8.2%P 상승한 54.3%를 기록한 가운데 19대 국회의원 선거의 개표방송 시청률 합계는 26.3%로 나타났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지상파TV 3사의 개표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으로 KBS1 13.3%, MBC 4.4%, SBS 8.6% 등으로 합계가 26.3%였다. 이는 이날 오후부터 12일 새벽까지 방송된 개표방송에 오후 8시, 9시대 메인 뉴스를 포함한 시청률 기록이다.

이 수치는 각각 27%, 28%를 기록했던 17대와 18대 총선의 개표방송의 시청률 합계와 큰 차이가 없는 가운데 소폭 하락한 기록이다.

11일 개표방송의 평균 시청자구성비를 보면 KBS1은 남녀 60대 이상, MBC와 SBS는 남녀 40대 시청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