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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의 새 매력..日서 ‘K-루키즈 파티’ 열려

K팝의 새 매력..日서 ‘K-루키즈 파티’ 열려

입력 2012-03-17 00:00
업데이트 2012-03-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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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도쿄의 나카노 선플라자홀에서 ‘K-루키즈 파티(ROOKIES PARTY) VOL.1’가 두 차례에 걸쳐 열렸다.

이 파티는 실력 있는 K팝의 루키들을 발굴해 일본 팬들과 함께 이들 차세대 스타를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첫 번째 행사에는 댄스그룹 엔소닉, 보컬그룹 코드브이, 남성밴드 레드 애플이 초대돼 히트곡을 중심으로 무대를 꾸몄다.

엔소닉은 파워 넘치는 안무와 함께 데뷔곡 ‘슈퍼 보이’를 비롯해 ‘놓지 않을게’ ‘바이바이바이’ 등을 불러 분위기를 이끌었다. 멤버들은 댄스 퍼포먼스도 선보여 열기를 더했다.

오는 5월 일본 데뷔를 앞둔 코드브이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히트곡 ‘미라클’ ‘솔직히 말할게’, 그리고 한국 데뷔곡인 ‘중독’을 일본어로 재해석한 타이틀곡 ‘어딕션’ 등을 선물했다. 즉석에서 아카펠라곡도 선보여 팬들을 매료시켰다.

일본 무대에 처음 오른 레드 애플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화려한 연주와 함께 ‘타임 이즈 업’을 비롯해 ‘어쩌다 마주친’ ‘바램’ ‘니가 뭔데’ 등 대표곡으로 팬들에게 뚜렷한 인상을 심었다.

낮 공연 후 마련된 기자회견에서 각 그룹의 매력에 대해 코드브이는 “멤버 전원이 보컬을 맡고 있는 가창력과 아름다운 하모니”, 레드 애플은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겸비한 댄스밴드”, 엔소닉은 “언제나 새로운 모습과 노래”이라고 답했다.

특히 첫 일본 공연을 마친 레드 애플은 “첫 해외 무대라 무척 설?는데 많은 팬이 반겨 주고 반응도 좋아 기쁘고 행복하다.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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