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인 등 영진위 비상임위원 임명

배우 유지인 등 영진위 비상임위원 임명

입력 2012-02-29 00:00
수정 2012-02-29 14: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영화진흥위원회 비상임위원에 배우 유지인(본명 이윤희)과 최광숙 서울신문 논설위원을 임명했다. 임기는 2년.

유지인 위원은 장미희 정윤희와 함께 1970-8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 시대를 이끌며 5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1979년에는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문화부는 유 위원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인 처우개선 등 영화 진흥정책의 현장성을 높이는 데 일조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최광숙 위원은 10여 년 이상의 공공정책 분야 취재와 자문위원 경력이 있는 언론인이다.

이들은 김의석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및 기존 위원 6명과 함께 영화진흥 계획 수립·시행, 영화산업 육성 지원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