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5일 만에 트위터 재개

공지영 5일 만에 트위터 재개

입력 2012-02-13 00:00
수정 2012-02-13 11: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소설가 공지영이 트위터 잠정 중단을 선언한 지 5일 만에 트위터 활동을 재개했다.

공지영은 13일 오전 10시께 “좋은 아침입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트위터 하지 않으면 더 조용할 거라 생각했는데 오산ㅠㅠ. 더 난리들이네요. 더구나 트윗이 없으면 난 입까지 없는 상태”라며 “휴대폰 버리고 사막으로 가든지 아님 여기서 함께 살 궁리를 하는 게 맞을 듯”이라고 말했다.

앞서 공지영은 지난 8일 정봉주 전 의원의 편지 관련 멘션으로 논란을 겪은 후 “저도 당분간 트윗 접습니다. 잘 쉬고 새 소설 좀 쓰다가 돌아올게요. 더 씽씽한 글로”라는 글을 올리며 활동을 잠시 접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