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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TV 하이라이트]

[6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2-01-06 00:00
업데이트 2012-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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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고발(KBS1 밤 7시 30분) 점점 서구화되는 소비자들의 입맛과 더불어 저렴한 가격과 간편함 때문에 패스트푸드가 날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패스트푸드 주요 4개 업체의 연간 매출액은 1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위생에 문제가 있다는 제보가 줄을 잇고 있다. 패스트푸드, 과연 안전하게 믿고 먹을 만한 걸까.

●VJ 특공대(KBS2 밤 9시 55분) 전남 월출산의 작은 계곡에 프로 씨름 선수들이 모여 들었다. 한 달 남짓 남은 설 천하장사 대회를 앞두고, 체력훈련이 한창이다. 알고 보니 이곳에서 훈련하고 천사장사에 등극했다는 선배들의 전설 때문이라고 한다. 경북 상주의 팔음산 자락에 위치한 고시원도 수험생들에게 합격의 명당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오늘만 같아라(MBC 밤 8시 15분) 해준이 옥자와 만나지 않을까 의심해 몰래 옥자의 집을 찾아간 갑분. 그만 옥자의 집 앞에서 미끄러지고 옥자가 그 장면을 목격한다. 춘복은 정심에게 준태에게 비밀로 하고 돈을 빌려줄 테니 식당 사업을 시작해보라고 권한다. 한편 효진의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남자에게 전화를 건 상엽은 해준이 전화를 받자 당황한다.

●세계도시여행(SBS 오후 6시 30분) 시인이자 사진작가인 신현림씨와 딸 서윤이 함께 떠난 동화의 나라 덴마크. 처음 함께 떠나는 여행에 출발부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녀다. 그들이 도착한 코펜하겐은 중세 유럽의 모습을 그대로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가장 현대적이면서 가장 고풍스러운 도시, 코펜하겐에서의 예상치 못한 에피소드들을 공개한다.

●금요극장(EBS 밤 12시 5분) 사고로 죽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시클로를 운전하는 18세의 소년이 있다. 사람들 사이에서 소년은 그저 시클로 보이로 통한다. 자전거 바퀴를 수리하는 할아버지, 구두를 닦는 여동생,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는 누나. 이들 세 사람과 함께 도시 빈민구역에 사는 소년은 고달픈 삶 가운데서도 호찌민 시를 누비며 꿈을 키워 가는데….

●올리브(OBS 밤 11시 10분) 몇 년 전, 췌장암에 걸려 건강을 잃고 우울증까지 겪었던 배연정. 그의 건강을 되찾게 해준 것은 승마라고 한다. 40년간 하루에 세 갑씩 담배를 피웠다는 배일집. 그가 금연에 성공한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그콤비 배일집과 배연정이 프로그램 ‘올리브’에 출연해 2012년 새해 소망과 건강 유지 비법을 공개한다.

2012-01-0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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