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1-12-06 00:00
업데이트 2011-12-06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암탉의 사정

도시 생활에 싫증을 느낀 두 노처녀가 돈을 모아 양계장을 차리기로 했다.

한적한 시골로 닭을 사러 갔다.

“암탉 300마리와 수탉 300마리 주세요.”

닭 장수는 그녀들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이렇게 물었다.

“암탉 300마리는 필요하겠지만 수탉은 몇 마리면 될 텐데요.”

그러자 노처녀들은 정색하며 동시에 말했다.

“우리는 짝 없이 산다는 것이 얼마나 슬픈 일인지 알고 있거든요.”

●난센스 퀴즈

▶세상에서 가장 먼저 자는 한국 사람은?

이미자.

▶프랑스에서 소문난 맛집 주인 이름은?

마니 드숑.

▶어두워야 잘 보이는 것은?

꿈.

▶귀는 귀인데 아무것도 못 듣는 귀는?

뼈다귀.

2011-12-06 19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