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원로의원 혜정 대종사 입적

조계종 원로의원 혜정 대종사 입적

입력 2011-11-12 00:00
수정 2011-11-12 17: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조계종 원로의원 보광당(寶光堂) 혜정(慧淨) 대종사가 12일 오후 2시20분 서울 삼각산 도선사에서 입적했다. 세수 81세, 법랍 64년.

북한산 문수사 주지인 혜정 대종사는 청담 스님을 은사로 1948년 출가했으며 1949년 봉암사 선원에서 안거 수행에 들어간 이래 여러 선원에서 참선 수행해왔다.

동화사 주지를 지냈으며 2008년 해인사에서 조계종단 최고의 법계인 대종사 법계를 받았다.

분향소는 도선사에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16일 오전 10시 도선사에서, 다비식은 경기 남양주 봉선사에서 봉행된다.

☎(02)993-3161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