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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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5 00:00
수정 2011-08-25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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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표

아인슈타인이 기차를 타자, 차장이 검표를 시작했다.

아무리 뒤져보아도 차표를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차장이 보니 당대 최고의 과학자인 아인슈타인이 아닌가.

그래서 차표를 찾고 있는 아인슈타인에게 괜찮다고 말했다.

그러자 아인슈타인은 당황한 기색으로 말했다.

“아니, 차장 양반! 나에게는 너무나도 필요한 기차표일세.

차표가 있어야 내가 어디까지 가는지 알 수 있을 것 아닌가?”

●현명한 대답

한 아이가 공자에게 물었다.

“선생님, 하늘에 떠있는 별은 대체 몇 개나 되지요?”

공자는 난처했지만 의연하게 대답했다.

“아이야, 난 그렇게 먼 곳의 일보다는 내 주위에서 벌어지는 가까운 일만을 생각한단다.”

2011-08-2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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