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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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0 00:00
수정 2011-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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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하게 웃긴 이야기 2

TV에서 가수 아웃사이더가 노래를 부르며 ‘난 외톨이 외톨이’ 하니까 어떤 할머니가

“자랑이다, 미친 놈아.”라고 했던 이야기.

어떤 사람이 현관문의 우유 넣는 구멍에서 우유가 나오는 게 너무나도 신기해 새벽에 기다렸다가 우유 아저씨가 우유 넣어줄 때, 아저씨 손목을 덥석 잡는 바람에

우유 아저씨가 비명 지르며 자지러졌다는 이야기.

어떤 사람의 아버지가 밤에 술 취해 들어와 발 씻으려고 세면대에 왼발을 올려 놓았는데,

오른발을 보고 “아이고, 이쪽 발이 나와 있네.” 하면서

오른발 올리다 그만 엉덩방아 찧어 병원에 실려 갔다는 이야기.

●난센스 퀴즈

이탈리아에서 가장 마른 사람은?

말라깨니아.
2011-05-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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