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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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1 00:00
수정 2011-04-1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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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오브 림스(The King Of Limbs) 영국의 5인조 슈퍼 밴드 라디오헤드가 3년여 만에 내놓은 8번째 스튜디오 앨범. 전자음악에 귀의한 이들을 더 이상 록밴드로 규정짓는 건 무리일 듯싶다. 대부분 곡은 군더더기 없는 드럼과 신시사이저에 기대고 있다. 톰 요크의 목소리는 몽환적 사운드의 바다에서 의미 없이 떠다닌다. 미국 음악전문지 롤링스톤은 “라디오헤드의 가장 펑키한 앨범, 가장 잡히지 않는 앨범 중 하나”라며 별 다섯 개 만점 중 네 개를 줬다. 워너뮤직.

●후 유 아(Who You Are) 2009년 레이디 가가, 2010년 저스틴 비버에 이어 유니버설뮤직 본사에서 전폭적으로 미는 특급 신인 제시 제이(Jessie J)의 데뷔 앨범. 11살 때부터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에 출연하고 저스틴 팀버레이크,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의 작사·작곡가로 활동하는 등 데뷔 전 실력을 증명한 싱어송라이터다. 알앤비(R&B)를 바탕으로 펑크, 솔, 스윙, 레게, 힙합까지 아우르는 음악적 욕심을 드러냈다. 유니버설뮤직.

2011-04-1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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