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첫 민간 유인 우주선인 ‘크루 드래건’ 캡슐이 2일(현지시간) 주낙하산 4개에 의지해 플로리다주 멕시코만 펜서콜라 연안 해상에 내려앉고 있다. 펜서콜라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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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첫 민간 유인 우주선인 ‘크루 드래건’ 캡슐이 2일(현지시간) 주낙하산 4개에 의지해 플로리다주 멕시코만 펜서콜라 연안 해상에 내려앉고 있다. 펜서콜라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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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귀환한 우주비행사 로버트 벵컨(왼쪽)과 더글러스 헐리가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무사 귀환을 기뻐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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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귀환한 우주비행사 로버트 벵컨(왼쪽)과 더글러스 헐리가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무사 귀환을 기뻐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미국의 첫 민간 유인 우주선인 ‘크루 드래건’ 캡슐이 2일(현지시간) 주낙하산 4개에 의지해 플로리다주 멕시코만 펜서콜라 연안 해상에 내려앉고 있다. 이날 귀환한 우주비행사 로버트 벵컨(왼쪽)과 더글러스 헐리가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무사 귀환을 기뻐하고 있다. 크루 드래건은 시간당 2만 8163㎞의 속도로 대기권에 진입한 뒤 마찰열로 1920도까지 치솟는 외부 온도를 견뎌 냈다. 이후 분리 과정에서 캡슐만 남아 해상 근처에서 낙하산을 펼친 뒤 착수(着水)했다. 우주비행사가 바다에 내려앉는 ‘스플래시 다운’ 방식으로 지구에 돌아온 것은 45년 만이다. 62일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무르고 온 두 사람의 귀환으로 민간 주도 우주 왕복이 첫 성공을 기록하게 됐다.
펜서콜라 EPA·AFP 연합뉴스
2020-08-0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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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