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적 삼륜트럭, 오르막길서 뒤로 ‘발라당’ 굴욕

과적 삼륜트럭, 오르막길서 뒤로 ‘발라당’ 굴욕

입력 2015-02-16 16:38
수정 2015-02-16 16: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과적차량의 굴욕적인 순간이 포착된 영상이 화제다.

9일 영국 미러는 화물을 무리하게 실은 채 이동하던 삼륜트럭의 사고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지난 3일 갈림베르티 쌀자(Gianluca Salza) 계정의 유튜브 사용자가 게재했다.

영상 속 삼륜트럭이 오르막길 앞에서 쩔쩔매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시끄러운 엔진 소리만 날 뿐 차량은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특히 차량이 방아를 찧는 듯 제자리에서 덜컹거리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그렇게 한참을 고군분투하던 삼륜트럭은 결국 차체가 뒤로 넘어간 채 운전석이 하늘을 향하며 영상은 마무리 된다.



영상을 접한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면서도 “재미있는 영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Gianluca Salza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