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처럼 앉아 이발하는 견공 화제

사람처럼 앉아 이발하는 견공 화제

입력 2015-02-16 15:33
수정 2015-02-16 15: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간처럼 가만히 앉아 이발하는 견공의 영상이 화제다.

최근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크랜스턴의 ‘윌닷오’(WIL.O) 헤어샾에서 사람처럼 가만히 의자에 앉아 머리를 자르는 견공의 모습이 포착됐다.



‘찰리 브라운’이란 이름의 래브라두들(래브라도 리트리버와 푸들을 교배한 개)종의 개는 검정 가운을 입고 의자에 앉아 있다. 가운 밖으로 머리만 나온 찰리의 모습이 마치 인간과 비슷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찰리가 남성 미용사의 주문대로 미동 없이 가만히 앉아 있다는 것이다. 미용사도 진지하게 한컷 한컷 머리카락을 잘라 나간다.

한편 이날 헤어샾 측은 “‘찰리 브라운’은 모습은 커트와 머리 세정을 끝낸 후 추가 다듬기 서비스를 받는 모습이며 개에게 사용된 빗과 가위는 깨끗이 소독했다” 고 전했다.

사진·영상= Jonathan William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