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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원 대표단 방중…오늘 장더장 면담

일본 의원 대표단 방중…오늘 장더장 면담

입력 2014-05-05 00:00
업데이트 2014-05-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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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원 대표단이 중국과 일본 정상회담 환경 조성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

5일 홍콩과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외무상을 지낸 고무라 마사히코(高村正彦) 자민당 부총재가 이끄는 일중우호의원연맹 대표단이 전날 중국에 도착했으며 이날 장더장(張德江) 전국인민대표대회 위원장을 면담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중·일 정상회담 실현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의 측근을 만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들은 전날 저녁에 중일우호협회 회장인 탕자쉬안(唐家璇) 전 중국 외교부장과 만나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중일 정상회담을 희망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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