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으로 올 겨울 매우 힘든 계절 될 것”
영국에서는 오미크론 첫 사망자가 나오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13일 런런에서 백신추가접종을 받기 위해 줄서 있는 모습. 사이언스 제공
22일(현지시간) 길리언 키건 영국 보건부 부장관에 따르면, 영국 내 오미크론 환자 가운데 목숨을 잃은 환자가 모두 14명으로 집계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키건 부장관은 이날 스카이뉴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현재 오미크론 변이로 입원한 영국내 환자가 129명이라고 밝혔다.
영국에서는 앞서 지난 13일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환자 1명이 처음으로 사망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