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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크리스마스트리가 420그루…세계 최고기록 경신

집안에 크리스마스트리가 420그루…세계 최고기록 경신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21-12-09 21:28
업데이트 2021-12-0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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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이 세운 종전기록 350그루, 1년만에 갈아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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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 420그루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해 ‘한 곳에 많은 트리 장식하기’ 부문에서 세계 기록을 세운 토마스 제로미(왼쪽)가 올라프 쿠첸베커 독일기록원(RID) 담당자로부터 기록 인증서를 받고 있다. 2021.12.9  독일기록원 제공
집 안에 420그루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해 ‘한 곳에 많은 트리 장식하기’ 부문에서 세계 기록을 세운 토마스 제로미(왼쪽)가 올라프 쿠첸베커 독일기록원(RID) 담당자로부터 기록 인증서를 받고 있다. 2021.12.9
독일기록원 제공
크리스마스를 사랑하는 독일 가족이 집 안에 420그루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해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CNN과 USA 투데이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기록원(RID)은 크리스마스를 사랑하는 수잔느·토마스 제로민 부부가 ‘한 곳에 많은 트리 장식하기’ 부문에서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제로민 부부는 “이렇게 많은 트리가 화려하게 장식된 집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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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 420그루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해 ‘한 곳에 많은 트리 장식하기’ 부문에서 세계 기록을 세운 토마스 제로미의 집.2021.12.9  독일기록원 제공
집 안에 420그루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해 ‘한 곳에 많은 트리 장식하기’ 부문에서 세계 기록을 세운 토마스 제로미의 집.2021.12.9
독일기록원 제공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해 이들 부부가 세운 350그루였다. 제로민 부부의 트리 꾸미기는 크리스마스 3개월 전인 9월부터 시작된다. ‘동화 같은 겨울나라’로 불리는 이들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기 위해 해마다 수십 명이 방문한다고 부부는 전했다.

올라프 쿠첸베커 독일기록협회 담당자는 “제로민 부부는 트리 꾸미기에 창의성을 발휘하고 상당히 많은 공을 들인다”며 “모든 트리가 제각각 달라 보일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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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 420그루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해 ‘한 곳에 많은 트리 장식하기’ 부문에서 세계 기록을 세운 토마스 제로미. 2021.12.9  독일기록원 제공
집 안에 420그루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해 ‘한 곳에 많은 트리 장식하기’ 부문에서 세계 기록을 세운 토마스 제로미. 2021.12.9
독일기록원 제공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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