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아카데미 장편 다큐멘터리 수상작인 ‘서칭 포 슈가맨’(Searching for Sugar Man)의 감독이자 배우인 스웨덴 출신 말릭 벤젤룰이 세상을 떠났다고 현지 경찰 대변인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향년 36세.
경찰 대변인은 벤젤룰이 이날 저녁 사망했다고 밝혔으나 정확한 사망 원인은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범죄와는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
’서칭 포 슈가맨’은 미국의 포크록 뮤지션인 시토 로드리게스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다.
벤젤룰은 스웨덴의 중부와 남부지방에서 자랐고 1990년대 TV프로그램에 아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스웨덴 린네대학교에서 저널리즘과 미디어 제작을 공부했으며, 졸업 후 공영방송인 SVT에서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경찰 대변인은 벤젤룰이 이날 저녁 사망했다고 밝혔으나 정확한 사망 원인은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범죄와는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
’서칭 포 슈가맨’은 미국의 포크록 뮤지션인 시토 로드리게스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다.
벤젤룰은 스웨덴의 중부와 남부지방에서 자랐고 1990년대 TV프로그램에 아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스웨덴 린네대학교에서 저널리즘과 미디어 제작을 공부했으며, 졸업 후 공영방송인 SVT에서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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