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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원 일본방문 잇따라…역대 최다 기록

美의원 일본방문 잇따라…역대 최다 기록

입력 2014-05-05 00:00
업데이트 2014-05-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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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방문하는 미국 의원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5일 마이니치(每日)신문 보도에 따르면 올해 1∼4월 일본을 방문한 미국 국회의원의 수가 40명을 넘었다.

그간 1년 동안 일본을 다녀간 미국 국회의원은 작년이 26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올해는 지난달에 이미 작년 1년 기록을 넘어섰다.

올해 일본을 찾은 미국 의원에는 에릭 캔터(공화·버지니아) 하원 원내대표, 폴 라이언(공화·위스콘신) 하원 예산위원장, 마르코 루비오(공화·플로리다) 상원의원 등이 포함됐다.

마이니치는 미국 의원이 잇달아 일본을 찾는 것이 아시아를 중시하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재균형 정책과 더불어 일본 정부가 방문을 촉구·장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나 한일·중일 관계 악화 등도 직·간접적으로 미국 의원의 일본 방문에 영향을 주는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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