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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H조 꼴찌… 16강 가능성 가나보다 낮아” 美매체 전망

“한국 H조 꼴찌… 16강 가능성 가나보다 낮아” 美매체 전망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2-11-19 11:01
업데이트 2022-11-1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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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까지 합류한 ‘완전체’ 벤투호
캡틴 손흥민까지 합류한 ‘완전체’ 벤투호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손흥민이 16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안면 보호대를 착용한 채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2022.11.16 연합뉴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벤투호의 16강 진출이 낙관적이지 않다는 외국 매체의 전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미국 USA 투데이는 축구 담당 기자 8명의 카타르 월드컵 조별 16강 진출국 전망을 실었다.

이 8명 가운데 한국이 16강에 오를 것으로 예상한 사람은 2명에 불과했다.

한국이 속한 H조의 국가들 가운데 우루과이의 16강 진출 가능성이 가장 높게 전망됐다.

우루과이에 표를 던진 사람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4명이 포르투갈에 표를 줬다.

가나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점친 사람은 3명으로 한국보다 많았다. 한국이 16강에 오를 가능성이 H조 4개국 가운데 가장 낮다고 본 셈이다.

H조 1위 가능성에 대해서는 포르투갈이 4표, 우루과이 3표, 가나 1표였다. 한국을 뽑은 사람은 없었다.

A∼D조에서는 네덜란드, 잉글랜드, 아르헨티나, 프랑스가 만장일치로 조 1위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일본이 속한 E조에서는 독일 6표, 스페인 2표로 조 1위가 예상됐다.

F조에서는 1표(크로아티아)를 제외한 7표가 벨기에 1위를 전망했고, G조는 브라질에 만장일치였다.

우승 전망에서는 브라질이 5표, 아르헨티나 3표를 각각 획득했다.

최우수 선수인 골든볼 예상은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3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2표, 네이마르(브라질) 1표 등으로 나뉘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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