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출신 전 테니스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가 첫 아이를 가졌다. SNS 캡처
샤라포바는 이날 35번째 생일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소중한 시작들! 2인용 생일 케이크를 먹는 것은 항상 나의 전공이었다”며 한 해변에서 선글라스를 쓰고 ‘D라인’을 뽐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2020년 2월 은퇴한 샤라포바는 같은 해 12월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친구인 사업가 알렉산더 길크스(41)와 약혼했다.
그는 현역 시절 메이저 대회에서 5차례 우승했고, 세계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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