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과 사망 간 인과관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 2021.6.29 연합뉴스
5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 남성은 전날 오전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난코쿠시의 대규모 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뒤 경과 관찰 중에 쓰러졌다.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신문에 따르면 고치현에서 백신을 접종하고 사망한 사람은 이번으로 다섯 번째지만 접종 당일 사망한 사례는 처음이다.
앞서 사망한 4명은 접종 다음날 또는 며칠 뒤 숨졌으며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