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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백스 “모더나 백신 5억회분 계약…대부분 내년 공급”

[속보] 코백스 “모더나 백신 5억회분 계약…대부분 내년 공급”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5-03 23:01
업데이트 2021-05-0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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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8일(이하 현지시간) 긴급 사용을 승인해 이르면 21일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 지난달 18일 주사기와 병에 담겨 있다. AFP 자료사진 연합뉴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8일(이하 현지시간) 긴급 사용을 승인해 이르면 21일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 지난달 18일 주사기와 병에 담겨 있다.
AFP 자료사진 연합뉴스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은 3일(현지시간) 코로나19)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를 대표해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백신에 대한 사전 구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구매량은 최대 5억 회분으로, 이 가운데 3400만회분은 올해 4분기에, 나머지 4억 6600만 회분은 내년에 공급될 예정이다.

Gavi는 세계보건기구(WHO) 등과 함께 코백스를 주도하고 있으며, WHO는 지난달 30일 밤늦게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긴급 사용 목록에 올렸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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