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입원할 때 상태 안 좋았지만 다시 상태 좋아져”

[속보] 트럼프 “입원할 때 상태 안 좋았지만 다시 상태 좋아져”

임효진 기자
입력 2020-10-04 08:26
업데이트 2020-10-0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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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트위터 영상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트위터 영상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날 입원 당시 몸이 안 좋았지만, 지금은 나아졌다면서 향후 며칠간이 진정한 시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그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동영상을 통해 “병원에 도착했을 때 몸이 안 좋다고 느꼈으나 좋아지기 시작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며칠간 진정한 시험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 며칠 동안 어떻게 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같은날 월터 리드 군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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