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공정무역 돼야…美기업-노동자, 이용당하지 않게 할 것”

트럼프 “공정무역 돼야…美기업-노동자, 이용당하지 않게 할 것”

입력 2017-03-01 11:54
수정 2017-03-0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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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미 연방의회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자유무역을 강하게 믿지만 (자유무역은) 동시에 공정한 무역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나는 미국과 미국의 위대한 기업, 미국 노동자들이 더는 이용당하지 않게 할 것”이라면서 “나는 수백만 개의 일자리를 다시 들여올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산 제품을 구매하고 미국인을 고용하는 ‘미국 우선주의’ 원칙을 재천명했다.

심미경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경희대 일대(가칭 경희담길)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설명회 참석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이 서울바이오허브에서 개최된 ‘2025 동대문구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설명회에 참석, 지역 상인 및 신용보증재단 관계자들과 ‘경희담길(가칭)’ 상권 육성 사업계획을 토론하고 주민·예비 창업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대문지점과 동대문구청이 공동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지역 상인, 주민, 예비 창업자들에게 사업의 목적,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 의원은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과 자원을 발굴해 브랜딩하고 상권 환경 개선, 콘텐츠 기획, 소상공인 역량 강화까지 연계하는 통합지원 프로그램”이라며 “‘경희담길’이 선정된 이유도 대학가 앞의 젊고 국제적인 분위기, 인근 천장산과 홍릉 등 다양한 자원, 개성 있는 음식점·카페와 소규모 상점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만큼 이 사업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심 의원은 앞으로도 동대문구의 특색 있는 상권들을 활성화 시키고 그 효과가 동대문구 지역 경제에 확산될 수 있는 방법들을 찾기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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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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